[반일행동보도(논평) 82]
정의로운 반제반일투쟁으로 침략군대를 철거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1. 제국주의의 파멸이 멀지 않았다. 미제국주의는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에서 처참히 패배했다. 9.11사건직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빈라덴과 알카에다조직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중동침략전쟁을 감행했다. 특히 탈레반아프간정권과 알카에다와의 협력증거가 없음에도 미국은 아프간이 <협력>했다는 거짓명분을 내세우며 무차별적인 침략을 감행했다. 20년간의 전쟁은 2442명의 미군을 비롯해 24만1000명의 사망자를 낳았고 미국은 미민중의 혈세로 마련된 2조2600억달러(2522조원)라는 어마어마한 전쟁비용을 낭비했다. 아프간전쟁에서의 미군참패는 미제국주의를 필두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몰락은 필연이라는 것을 증시하고 있다.

2. 일군국주의세력이 핵전쟁책동을 벌이며 멸망에로 치닫는 제국주의의 운명을 바꿔보려 발악하고 있다. 일본은 주아프간미군철거후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영국·일본·호주·인도 등을 동원해 최대규모의 군사연습을 감행한 미국에 부화뇌동하며 군사대국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항공자위대는 24일 미해병대·영국해군과 함께 항공모함을 대동하는 전쟁연습을 벌였다. 뒤이어 인도와 전투기를 동원한 첫 군사연습도 예정하고 있다. 일방위성은 내년방위비를 역대최고규모인 5조4000억엔(약57조5700억원)로 편성하며 노골적으로 전쟁야욕을 드러냈다. 2차세계대전에서의 참패와 히로시마·나가사키에서의 참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또다시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광분하는 일군국주의세력의 파멸은 필연이다.
 
3. 제국주의가 있는 한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일본군성노예20만, 강제징병징용800만의 피어린 역사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한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투쟁과 우리민중의 반일운동은 오직 제국주의침략군대를 이땅에서 몰아내야만 최종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다. 침몰하는 미제국주의를 부여잡고 <대동아공영권>을 망상하는 일군국주의를 단호히 규탄하고 끊임없이 핵전쟁책동을 벌이는 미제침략군대와 제국주의연합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 우리민중이 총궐기하는 것은 결코 멀지 않았다. 아프간에서의 반제반미항전이 미국의 참패로 귀결됐듯이 우리민중도 강력한 반제반일민중항쟁으로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2021년 8월28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전국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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