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는 9일째 ˂대국민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당원들은 △김영한비망록을 통해 본 정치공작1 △김영한비망록을 통해 본 정치공작2 △정윤회파문부터 최순실게이트까지! △진실은 어디에? 4차청문회 다시보기! 등의 주제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요즘 청문회에서 많이 회자되는 내용이 전 민정수석이였던 故 김영한의 비망록이다>며 <비망록을 통해 우리사회가 얼마나 만들어진 사회인가. 누구에 의해서 좌우되는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한은 공안통으로 불리는 검찰출신의 인사로 언론통제와 서울시교육감 탄압등의 문제를 일으켰던 인물이다.
당원은 ˂비망록을 보면 김기춘의 ˂야간의주간화·가정의초토화·휴일의평일화·라면의상식화>라는 문구에 대해 알 수 있다. 우리사회가 그냥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치<공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많은 일들이 꾸며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한비망록2부>에서 학생당원은 <김기춘과 별다른 인연이 없는 김영한을 민정수석자리에 올린 것이 누구이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최순실이 민정수석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김영한의 전임이였던 전홍격식민정수석의 사진과 프로필이 발견됐고 민정수석추천인과 조직도문건도 나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정윤회파문부터 최순실게이트까지!>에서 당원은<정윤회는 비선실세의혹이 가시화되고 있을 때 <그런 소문들로 나라가 흔들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일축했다>고 말했다.
학생당원은 4차청문회내용에 대한 대민필라를 진행하며 <국정농단의 전반의혹이 도마에 오를 것이라 기대됐던 이번 청문회에 절반이 불참했다>고 말하며 <김기춘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핵심적인 의혹은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라고 비판했다.
<청문회를 보면 앞으로 있을 조사들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든다>며 <내일도 집회가 있는데 지금상황에 맞는 구호를 외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한다>고 주장했다.
학생당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대민필라˃는 환수복지당 유튜브채널(https://goo.gl/frRSV3)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대민필라>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대민필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24. 김영한비망록을 통해 본 정치공작!
24-1. 김영한비망록을 통해 본 정치공작!
25. 정윤회파문부터 최순실게이트까지!
26. 정윤회파문부터 최순실게이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