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만희의원과 k스포츠재단 박헌영전과장의 4차청문회 질의응답에 대한 위증의혹이 불고 있다. 이 의원은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증을 주장한 사람은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적 인물로 알려진 고영태다.
고씨는 이만희의원과 박헌영 전과장이 미리 입을 맞춰 태블릿PC가 최순실이 아닌 고영태의 것처럼 보이게끔 위증을 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영태는 13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이런 질문과 대답이 있을것이라 말한바 있어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고영태·이만희·박헌영의 삼자대면이 22일 청문회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