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환수복지당학생위원회는 11일째 ˂대국민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당원들은 △왜 촛불은 꺼지지 않을까? △순실아, 빨리와! △조선에 당도한걸 환영하오 낯선이여!(세종대왕) 등의 주제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4차청문회까지 진행됐지만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당사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박근혜가 잘못없다는 의견서를 냈다. 황교안 권한대행체제는 곧 박근혜의 연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가결후 소강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번주 65만명이 모였다. 민심은 꺾이지 않았고 오히려 전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민심을 배반하고 어떻게 그 자리를 지킬 수 있겠나. 우리의 촛불은 계속 타오를 것이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모바일게임 <순실아,빨리와!>를 주제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사람을 개인화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사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시기가 청소년기인데 지난시기엔 모두 게임을 하며 보냈다>고 말한뒤 <그러나 박근혜 국정농단 이후로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변화된 사회모습을 설명했다.
당원은 <게임은 사회상을 반영한다. 그래서인지 개인위주의 게임이 이제는 공동체위주의 게임으로 변하고 있다>며 <우리는 사회를 벗어날 수 없다. 그렇다면 이 세상을 바꾸는데 내가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리는 지도자의 상에 대한 <대민필라>를 진행했다.
당원은 <세종대왕을 성군이라고 하고 <대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만큼 백성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며 <여성노예가 임신을 하면 100일간의 출산휴가를 줬다. 여성뿐아니라 남편까지 한달동안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런 복지제도는 지금봐도 파격적이다.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이 느껴지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도자를 만드는 것은 국민들이고 지도자는 국민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그런 지도자가 언젠가 나오기를 바란다. 조만간 나올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당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대민필라˃는 환수복지당 유튜브채널(https://goo.gl/frRSV3)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대민필라>도 다시 볼 수 있다.
이날 ˂대민필라˃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30. 왜 촛불은 꺼지지 않을까?
31. 순실아, 빨리와!
32. 조선에 당도한걸 환영하오 낯선이여!(세종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