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720일째, 연좌시위를 83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오는 14일 진행될 일본 자민당총재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현 일본 관방장관 스가의 망언들에 대해 지적했다.
지킴이는 〈내일 자민당총재선거가 진행된다. 우리 지킴이들은 어떠한 총재가 당선되든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을 하지 않는 한 일본 정부에 맞선 투쟁을 계속해서 이어갈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스가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헌데 이 스가라는 인물의 망언이 한두개가 아닌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장 대표적인 망언 중 하나는 강제징용문제에 대해 1965년 한일협정을 통해 이미 해결된 문제라고 한 것과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해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고 한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아베정부의 최장기 관방장관다운 뻔뻔한 발언〉이라며 〈만약 스가가 총재에 당선되고 일 정부를 이끌게 돼 강제징용과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해 앞선 망언과 같은 태도를 이어간다면 우리 지킴이들은 더욱 큰 투쟁으로 맞받아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지킴이들은 점심·저녁에 각각 〈점심LIVE〉, 〈저녁LIVE〉로 실시간채팅으로 시민들과 의사소통 하고있다.
다음은 현장영상이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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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TV 유튜브
〈소녀상지킴이 LIVE〉
https://youtu.be/xoUr3_fpzRohttps://youtu.be/7DxPP47rep4https://youtu.be/h9pDdjum6U0https://youtu.be/l-UIouC058k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