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9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827일째, 연좌시위를 190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실업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 지킴이는 일본외무상의 한일합의 망언에 분노했다.
지킴이는 〈일본외무상 모테기도시미쓰가 2015한일합의의 이행을 거듭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모테가도시미쓰가는 〈비록 정권이 바뀌었다고해도(한일합의는)나라 간 약속〉 등의 발언을 했다〉며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공식사죄, 법적배상을 하긴 커녕 여전히 우리민족의 자존을 짓밟으려하는 일본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