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반일행동 소속단체 회원들은 소녀상앞에서 <매국적한일합의완전폐기!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일본정부군국주의부활책동강력규탄!>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진행했다.
먼저 반일행동회원이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시작했다.
회원은 <총칼로 쓰여진 역사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며 운을 뗀 그는 여전히 사죄받지못한 전범의 역사를 지적했다.
이어 <20만명의 소녀가 인간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락했다>·<그 끔찍한 역사적 사실을 두고도 일본정부는 계속해서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이고있다>며 일본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후 그는 <일군국주의가 피와 칼로 낸 우리민족의 상처는 76년간 아물지 못하고 있다>·<우리는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며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진보학생연대회원의 필리버스터라이브가 진행됐다.
일본의 개헌야욕을 지적하며 필리버스터라이브를 시작한 그는 일본과 미국의 계속되는 전쟁책동을 폭로했다.
그는 <미일제국주의가 자행하는 합동군사연습과 한반도침략책동이 계속되고있다>·<미일제국주의의 유착으로 얼룩진 일본군국주의부활를 막아내는 길은 오직 우리민중이 하나가 되어 투쟁하는 길뿐이다>·<진보학생연대는 하나로 단결한 민중의 힘을 믿으며 민중들과 함께 이땅에 자주와 평화를 드리우는 투쟁에 앞장서나가겠다>고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