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7일로 1174일째를 맞이했다.
소녀상지킴이는 <오늘은 중앙고 1학년 학생들이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해서 인터뷰를 하러 농성장에 찾아왔다>며 <청소년들이 역사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14시에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49재가 조계사에서 열렸다. 소녀상지킴이도 참여해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