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9일로 1624일째를 맞이했다.
한 지킴이는 〈산케이신문이 또 터무니없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일본자산이 한국 경제발전의 토대가 됐으니 배상문제는 한국이 자체해결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고 분노했다.
이어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주재 객원논설위원은 〈반일종족주의〉의 주요 저자가 몸담은 낙성대연구소 창립자인 한 교수의 논문을 인용하며 이런 주장을 해댔다〉며 〈뉴라이트와 일본극우와 연결되어 있다는것이 이로인해 또다시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반일행동은 민족을 팔아먹고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는 친일매국세력을 청산하고 일본정부로부터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꼭 받아낼것〉이라며 〈그때까지 계속해서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편 반일행동은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폐간!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해체!〉 구호피시를 들고 청와대앞에서 461일째, 〈일본군성노예제문제완전해결! 일본정부 역사왜곡즉각중단! 아베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구호피시를 들고 일본대사관앞에서 282일째 일인시위를 전개했다.
소녀상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