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69차토요투쟁을 진행했다.


토요투쟁은 실시간방송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 반일행동들불팀의 <벗들이있기에> 율동공연이 있었다.


할머니소식을 전하는 반일행동회원은 공점엽할머니에 대해 1935년 16세에 평양직업소개소로 속아서 끌려갔다, 해성-상해-하얼빈 등지에서 일본군성노예생활을 강요당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고했던 세월을 보낸 할머니는 소원이 없었다, 하지만 눈을 감기 전 꼭 듣고 싶은 말 한마디가 있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과 일본의 진정한 사죄를 받아내기 위해서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타도해아한다고 주장했다.


방송시청자들과 함께 자유발언시간을 가진 뒤 발언이 이어졌다.


회원은 친일매국노 윤석열정부가 들어서고 엉망이 된 정치판은 더 난장판이 되어 가고 있다, 자신의 주변을 자기 지인들로 채우며 보수들로 칭칭 두르더니 최근에는 뉴라이트논란 김형석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하고 일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안달난 꼴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또 며칠전에는 민족적 자존을 지켜내고자 소녀상을 3000일이 넘도록 지켜온 반일행동의 투쟁에 유죄판결을 내렸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할머니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역사를 지키고 친일극우무리들의 정치테러를 막고자 했던 연좌농성에 유죄판결을 내린 지금 정부를, 이 나라를 어떻게 완전한 해방이 된 나라라고 볼수 있단 말인가라고 개탄했다.


공동체코너시간을 가진 뒤 발언이 이어졌다.


다른 회원은 이번달19일에 UFS(을지프리덤실드)군사연습이 시작됐다, 위험천만한 전쟁정세에 21일 윤석열은 육군사령부에 방문했다,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철저히 연합대비태세를 당부>했고 <북한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이라 떠들어댔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윤석열을 이대로 내버려두면 한국전이 벌어지는 것은 필연이다, 윤석열이 북침전쟁연습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한국전을 넘어 <2차태평양전>을 격화시키는 것으로 될 것이라며 윤석열을 타도해야 우리민중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고 단언했다.

회원들은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토요투쟁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친일매국 역사왜곡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친미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재침야욕 일군국주의 규탄한다!>, <한미일동아시아전쟁책동 분쇄하자!>, <세계대전 획책하는 제국주의 끝장내자!>,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 해결하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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