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년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중도탈락자수는 2126명이다.
서울대 중도탈락자는 2020년 317명, 2021년 405명, 2022년 412명, 2023년 436명으로 계속 증가해왔다.
연세대 중도탈락자는 2020년 561명, 2021년 700명, 2022년 822명, 2023년 830명이다.
고려대 중도탈락자는 2020년 746명, 2021년 866명, 2022년 897명, 2023년 860명이다.
인문계의 중도탈락자 비율이 크게 늘어 세개 대학 모두 인문계열 중도탈락자가 2023년 가장 많다.
학과는 서울대 인문 17명, 경영 15명, 자유전공 14명순이다. 연세대는 사회과학 61명, 인문 58명, 경영 40명이다. 고려대는 경영 36명, 경제 21명, 미디어 18명순이다.
임성호종로학원대표는 <수학선택과목 간 점수차로 문과생 불리, 통합수능의 마지막해인 2027학년도까지 인문계 중도탈락 상승세는 지속할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