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24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2004일째, 연좌시위를 367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이날도 친일극우들이 소녀상에 난입해 정치테러를 자행했다. 친일극우무리들은 <소녀상을 철거해야한다>며 억지주장을 펼치고 역사왜곡을 자행했다.
반일행동은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무리들이 모조리 사라질때까지 친일청산투쟁을 가열차게 계속해나갈것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독도를 행정구역으로 둔 경북지역 체육인들이 최근, 독도에서 욱일기를 산산조각낸일이 큰 호응을 얻고있다. 그들은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것을 규탄하며 욱일기를 조각냈다.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역사왜곡만행을 규탄하는 반일민심이 들끓고있다. 반일행동은 <우리 모두의 투쟁으로서 일본정부로부터 전쟁범죄의 사죄배상을 받아내고 계속되는 침탈야욕을 막아내자>며 함께 투쟁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