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 백신패스 반대를 위한 충북연합은 22일 충북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에게 백신을 강제하고, 자유와 건강을 해치며, 선택의 자유와 알권리에 앞서 강제와 복종의 습성을 가르치려는 소아청소년 백신패스에 반대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백신주사제는 공식적으로 <임시사용 승인>된 것이지 안전성이 확증된 것이 아니다>라며 <11월 현재 전국민의 80%이상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최근 1일 확진자가 7000명까지 증가했고, 현재는 1만명 시대가 됐다. 결국 백신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할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백신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지만 정부는 책임회피, 전문가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유아·청소년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증상없이 지나가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많다는 주장이 발표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백신접종을 강제하는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대는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