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동조합의 임원 10명중 7명이 올해 파업을 해서라도 요구안을 쟁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확대간부 4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6%가 파업에 긍정입장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응답자중 48%는 <투쟁을 해서라도 반드시 요구안을 쟁취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의 정치투쟁참여에 대해서는 절반이상이 긍정입장을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확대간부중 51%는 <정치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노조는 확대간부조사에 이어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