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국내 인공지능기술과 산업발전을 견인할 학습용 데이터 190종을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개방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6월 개방한 2020년 구축 데이터 170종에 더해 작년 구축한 190종을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개방해 데이터종류를 381종으로 늘렸다.
데이터는 <한국어 음성·자연어> <영상·이미지> <교통·물류> <헬스케어> <재난·안전·환경> <농·축·수산>등 6대분야로 구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관계자는 <정부도 앞으로 AI허브 데이터가 대한민국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국내 인공지능·데이터 생태계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