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3.1민중항쟁정신 따라 자주·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미일외세·친미친일파에 맞서 더욱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100년전 오늘 우리민족은 일제의 폭압에 맞서 여성과 남성, 어른과 아이를 가리지 않고 총궐기했다. 일제는 항쟁에 나선 우리민족을 총칼을 앞세워 반인륜적으로 참혹하게 학살했지만 빼앗긴 조국을 되찾겠다는 전민족적 요구는 민중항쟁으로 들불처럼 타번졌다. 일제식민통치아래 우리민족은 노예와 같은 삶을 강요받으며 억압과 착취에 신음했다. 수십수백만의 민중이 일본군성노예로, 강제징용노동자로, 생체실험체로 끌려갔고 이유도 모른채 무참히 학살됐다. 더이상 식민지노예로 살지 않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며 거족적인 반일민족해방투쟁에 떨쳐나선 3.1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곳에 섰다.  
  
일본아베정부는 안에서의 정치·경제적 위기와 밖에서의 고립·소외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더욱 가속화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다. 일제식민지역사에 대한 공식사죄·법적배상은 커녕 일본군성노예제·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망언을 되풀이하고 역사왜곡·독도시비로 우리민족을 노골적으로 멸시하며 분노를 자극하고있다. 최근 <일본해는 국제사회의 유일한 호칭>망언으로 동해표기논란을 부추기며 우리민족·민중은 또다시 격분케했다. 뿐만아니라 초계기저공위협비행으로 시작된 4차례위협비행은 명백한 군사적 도발로 전쟁을 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 이 모든 것은 일본내 극우세력을 결집시켜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정하고 일본을 <전쟁가능한 나라>로 탈바꿈하기 위한 야비한 술책임이 명백하다.  
  
더 큰 문제는 미제국주의의 패권적 이해관계가 더해져 일본의 무장화·군사화가 더욱 가속화된다는데 있다. 미국은 매년 북침전쟁연습에 동원되는 F-22스텔스전투기 등 전쟁무기의 미일공동개발을 제안하고 주일미군을 대폭강화하며 동북아패권장악에 더욱 골몰하고있다. 주일미군사령부는 작년 미일합동군사연습 킨소드(Keen sword)를 역대최대규모로 진행했고 최근 동북아를 분쟁지역화해 긴장상태로 만들려는 아베정부의 침략책동을 두둔하기도 했다. 한편 아베는 오키나와현주민의 주일미군철거투쟁을 완전 무시하며 헤노코기지건설공사를 강행하는 등 주일미군의 영구주둔화를 획책했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패권야욕과 결탁해 자행되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망동으로 동북아는 한시도 전쟁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동북아의 전쟁위기 불러오는 아베정부의 일본군재무장화·군국주의부활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아직까지도 욱일기를 앞세워 대동아공영권을 망상하는 일본은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침략적 본색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게다가 2차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인해 또다시 코리아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고있고 망둥이가 뛰닌 꼴뚜기도 뛴다고 친미친일극우세력들의 준동도 극심해지고있다. 제 아무리 외세와 매국세력들이 기승을 부린다 해도 이미 평화·번영·통일의 대세는 확정적이고 자주·통일과 민주주의의 새세상은 결코 멀지않았다. 우리청년학생은 3.1민중항쟁정신 따라 외세에 맞서 자주, 전쟁에 맞서 평화, 친미친일파에 맞서 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2019년 3월1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7.jpg
번호 제목 날짜
100 [성명] 아베정부는 적반하장 보복조치 철회하고 강제징용피해자에게 당장 사죄하라! file 2020.08.01
99 [성명] 우리민중은 스스로의 힘으로 아베정부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끝장낼 것이다 file 2020.07.25
98 [성명] 친일극우무리 비호하는 친일친극우악폐<견찰> 철저히 청산하자! file 2020.07.20
97 [성명] 소녀상지킴이를 향해 차량돌진위협만행을 자행한 친일극우유튜버를 즉각 처벌하라! file 2020.07.16
96 [성명] 군국주의부활책동 저지하는 반아베반일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file 2020.07.11
95 [성명] 서울시는 친일극우무리들의 소녀상정치테러를 당장 금지하라 file 2020.06.22
94 [기획③] 21대국회 청년공약 살펴보기, 대학문제 ... <진퇴양난에 빠진 대학생들> file 2020.06.15
93 [성명] 소녀상을 지켜내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할 것이다 file 2020.06.15
92 [성명] 6월항쟁정신과 6.15공동선언 따라 반민족악폐무리를 청산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기자! file 2020.06.14
91 [성명] 민족반역언론 조선일보를 폐간하고 프락치공작기관 국가정보원을 해체하라! file 2020.06.10
90 [기획②] 21대국회 청년공약 살펴보기, 청년일자리문제 ... <청년비정규직의 사망은 우연이 아니다> file 2020.06.07
89 [성명] 문재인정부는 친일매국언론 조선일보 폐간하고 프락치공작소굴 국가정보원 해체하라! file 2020.06.02
88 [기획①] 21대국회 청년공약 살펴보기, 청년주거문제 ... <영화 기생충의 반지하는 청년들의 현실> file 2020.05.28
87 [성명] 일본군성노예제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반아베반일투쟁과 친일반역무리청산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file 2020.05.20
86 [논평] 광주민중항쟁정신 따라 외세를 몰아내고 민족반역무리를 청산하자! file 2020.05.18
85 [성명]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해결하고 일군국주의부활책동을 분쇄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file 2020.05.16
84 [성명] 문재인정권은 매국적한일합의 폐기하고 친일반역무리 청산하라! file 2020.05.12
83 [남기는글] 청년레지스탕스, 18차미대사관진격기습시위 앞두고 file 2020.04.29
82 [논평] 4.19민중항쟁정신 따라 반아베반일투쟁으로 민족자주와 평화통일 앞당기자 file 2020.04.19
81 [논평] 민심의 심판을 받은 민족반역의 무리인 미래통합당은 즉각 해체하라! file 2020.04.16
80 [논평] 제주민중항쟁정신 따라 반아베반일투쟁을 끝까지 벌여나갈 것이다 file 2020.04.03
79 [성명] 친일극우들의 반민족망동짓을 묵인방조한 경찰을 엄중처벌하고 서울시경찰청장은 공개사죄하라! file 2020.03.26
78 [성명] 애국애족의 기치 높이 반아베반일투쟁을 계속 힘차게 벌여나갈 것이다 file 2020.03.15
77 [성명] 종로경찰서는 소녀상농성장폭력사건주범을 엄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file 2020.03.08
76 [성명] <아베정부는 하루빨리 전쟁범죄를 사죄배상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중단하라!> file 2020.01.03
75 [성명] <매국적한일합의 무조건 즉각 폐기하라!> file 2020.01.03
74 [성명] 아베정부는 강제징용·전쟁범죄 사죄하고 적반하장 망언망동 중단하라 file 2019.11.04
73 [성명] 우리는 반아베반일투쟁을 절대 굴함없이 끝까지 벌여나갈 것이다 file 2019.10.29
72 반일행동, 신문 <소녀상농성1400일! 한일합의폐기! 사죄배상!> 4호발간 file 2019.10.29
71 [성명] 우리는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식 망언망동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file 2019.10.28
70 [성명] 반인륜적 역사왜곡 류석춘교수 파면하고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자 file 2019.10.15
69 반일행동, 신문 <경제보복중단! 한일합의폐기! 사죄배상!> 3호발간 file 2019.09.30
68 반일행동, 신문 <경제보복규탄! 지소미아파기!> 2호 발간 file 2019.08.16
67 반일행동, 신문 <적반하장 아베정부 강력규탄!> 1호 발간 file 2019.08.16
66 진보학생연대, 연세대앞 <6월항쟁정신계승해 친미수구악폐세력 청산하자!> file 2019.06.20
65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 구전남도청앞 <전두환학살자를 엄벌하고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며 그 배후조종 미군을 철거하라!> file 2019.06.04
64 [기고] 애국청년 노수석열사 23주기에 즈음하여 file 2019.03.14
» [성명] 3.1민중항쟁정신 따라 자주·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미일외세·친미친일파에 맞서 더욱 힘차게 투쟁할 것이다 file 2019.03.14
62 [논평] 군국주의부활책동과 재침야욕의 끝은 파멸뿐이다 file 2019.02.03
61 [기고] 캠프험프리스로부터 반미의 촛불이 타오른다 file 2019.01.08
60 [기고] 경희대학교 기습 중핵교과 개편, 누구를 위한 개편인가 file 2019.01.07
59 [성명] 아베정부는 전쟁범죄 사죄·배상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중단하라! file 2019.01.01
58 [성명] 아베정부의 망언망동은 자멸을 재촉할뿐이다 file 2019.01.01
57 [성명] 우리는 아베정부가 진심으로 사죄·배상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걷어치울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file 2019.01.01
56 [성명] 당장 아베정부는 전쟁범죄를 사죄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을 걷어치워라! file 2019.01.01
55 [성명] 아베정부는 당장 황당한 도발을 중단하고 강제징용피해자에게 엎드려 사죄하라! file 2019.01.01
54 [성명] 아베정부는 어리석은 망동을 중단하고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즉시 사죄하고 배상하라 file 2019.01.01
53 [성명] 아베정부는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사죄·배상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 중단하라! file 2019.01.01
52 [성명] 아베정부는 전쟁연습 즉각 중단하고 전쟁범죄부터 철저히 사죄하라 file 2019.01.01
51 [성명] 독도망언 일삼으며 군국주의적 침략야심 드러내는 아베정부 강력히 규탄한다! file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