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소행성 <베누>의 지구 충돌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NASA는 소행성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행성 <베누>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할 정도로 단단하지 않다고 밝혔다.
소행성 <베누>는 평균지름 492m로 6년에 한번씩 지구결을 스쳐지나가 지구와 충돌위험이 큰 소행성으로 22세기 말 2700분의 1의 확률로 지구와 충돌가능성이 있지만 이번 발표로 그 가능성이 더 낮아질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