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육부와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의 입학금폐지에 관한 1차 회의에서 교육부는 △입학 실소요비용 20%를 제외한 나머지를 5-7년 이내에 감축하고 △입학금의 단계적축소·폐지대학에 대하여 국가장학금2유형 및 일반재정지원사업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안을 제시했다.
6일 교육부가 국립대총장 적격성여부 심사를 위한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박근혜정부 때 거부됐던 전주교육대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 1, 2 순위 후보자를 모두 적격으로 판단해 해당 대학에 통보했다.
6일 서울소재대학교수회연합회가 대학의 서열화를 부추기고 독립성과 학문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언론사의 대학평가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6일 전국53곳 역사학회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찬반여부를 나누고 학술연구사업 지원자선정에 반영했다는 문건인 <역사학계 블랙리스트>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7일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소속 전남대학교 교수들이 전남대학교역사관 앞에서 트럼프 방한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반대 및 한반도평화실현>을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7일 충북제천소재 세명대가 주한미군이 반환한 하남부지에 제2캠퍼스 설립를 추진했다. 제천시가 세명대의 지역 경제의 비중이 30%에 달한다며 반대하고 나서면서 갈등이 점화됐다.
서울대가 분실서 3만8000권에 대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여 학교 안팎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