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겨레>가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에 가입한 4년제대학 41곳을 조사한결과 58.5%인 24개의 대학에서 총장을 직선으로 선출했거나 선출할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총장직선제는 1987년 6월항쟁이후 확산됐다가 2000년대 <이명박근혜>정부를 거치며대부분 사라졌다.
그러나 일각에서 아직은 총장직선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한국교원교육학회 박남기회장은 <투표권의 80%이상을 교수가 차지>한다고 지적하며 <학생과 교직원 등의 참여비율을 높이는 등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