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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차] “세상은 할머니들이 다 꽈드라!”
    10월16일 대행진 12일차. 왜관수도원에서 따뜻하게 샤워도 하고 잠도 푹 잔 행진단은 아침 6시45분에 청도로 출발했다. 차안에서 간단하게 빵과 우유, 누룽지로 아침을 대신했다. 도착한 곳은 송전탑 대치현장인 삼평...
    21세기대학뉴스 | 2012-11-01 20:26 | 조회 수 241
  • [10일차] “우리 스스로 우리문제를 풀자”
    10월14일 대행진 열흘째. 3분의1이 지나고 있다. 실무자들은 일과중 수시로 10월20일 지리산 실상사 민회준비와 문경새재 ‘귀를 기울이면’ 준비에 손발이 바쁘다. 다들 용기도 얻고, 눈물도 흘리며, 또 지치기도 하지...
    21세기대학뉴스 | 2012-11-01 20:25 | 조회 수 172
  • [5일차] “11월3일 공주에서 서울가는 버스 벌써 맞춰놨습니다”
    10월9일 5시30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 ‘노동자가 하늘이다’의 그 ‘노동면’으로 이동해 아침식사를 했다. 문경식전의장이 준비한 소머리국밥. 아궁이에선 장작불이 활활 타오르고, 고깃국은 펄펄 끓는다. 김이 모락...
    21세기대학뉴스 | 2012-11-01 20:22 | 조회 수 189
  • [2일차] “그래서 함께 모인 것입니다”
    10월6일 ‘첫날부터 늦으면 안된다!’ 5시30분부터 알람이 울린다. 몇명이 일어났지만 한두시간밖에 못 잔 사람들은 6시30분이 돼서야 일어났다. 7시 출발에 맞추려면 씻을 시간이 없다. 7시에 모인 사람들, 좀 늦은 사...
    21세기대학뉴스 | 2012-11-01 20:20 | 조회 수 160
  • [1일차] “함께 걷자! 강정에서 서울까지!”
    10월5일 아침이다. 늦게까지 수일통닭에서 뒷풀이로 다들 피곤한 눈치다. 마을회관에서 짐들을 싣는다. 미니버스 한대가 꽉 찬다. 40~50여명의 부대가 이동하는만큼 물동량이 만만찮다. 10시 평화센터앞. 사람들이 속...
    21세기대학뉴스 | 2012-11-01 20:19 | 조회 수 184
  • 부산대시험 ‘종북좌익을 진보라 부르는 언론비판’
    부산대 철학과교수가 학생들에게 특정정치성향을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다. 부산대에 따르면 철학과 최우원교수가 낸 중간고사문제중 1문제가 ‘종북좌익을 진보라 부르는 언론을 비판하시오’였으며 이후 같은 주제로 ...
    21세기대학뉴스 | 2012-11-01 01:49 | 조회 수 791
  • 경북대교수회 “학칙 어긴 총장직선제폐지 무효”
    경북대교수회, 직선제폐지 무효소송제기 15일 오후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진행된 경북대국정감사에서 함인석총장이 학칙개정절차를 무시한 채 총장직선제폐지를 골자로 하는 학칙을 개정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21세기대학뉴스 | 2012-10-16 14:47 | 조회 수 536
  • 국립대 부패공직자, 지속적으로 증가
    3년간 부경대, 46건으로 최대 지난 3년간 국립대학의 청렴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15일 교과부국정감사에서 민주당(민주통합당) 이상민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
    21세기대학뉴스 | 2012-10-16 14:26 | 조회 수 677
  • 이용섭 “국립대공동학위제 실시해야”
    민주당(민주통합당) 이용섭의원은 ‘(가칭)지방대학육성특별법’ 제정안을 제출하고 민주당이 제출한 반값등록금관련법안들과 함께 통과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교과위(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인 이의...
    21세기대학뉴스 | 2012-10-15 18:44 | 조회 수 661
  • 국립대 전임교원 3명중 1명은 모교출신
    15일 교과위(교육과학기술위원회)소속 새누리당 김태원의원이 교과부(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39개 국립대학의 전임교원 1만7176명중 5476명(31.9%)이 모교출신으로 ‘모교순혈주의’가 여...
    21세기대학뉴스 | 2012-10-15 18:34 | 조회 수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