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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회복과 코리아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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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MAKER’라는 이름아래 서울지역대학생들이 모여 8월 3일부터 11일까지 8박9일동안 ‘민주주의, 통일, 평화’란 주제를 가지고 곳곳에서 실천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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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은 3일 집결해 노근리 양민학살지와 밀양송전탑 등을 방문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8일부터는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교양과 실천을 진행한다.
 
이번 실천단의 실천단장은 과기대(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성은부총학생회장이 맡았으며, 약40여명이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학생들은 8일부터 사과나무가 그려진 큰 판넬을 들고 서울시민들을 만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어떻게 하면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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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렇게 모인 시민들의 의견으로 하나의 커다란 ‘평화 사과나무’를 완성하겠다고 밝히고, △분단비용 vs 통일비용 △남북합작품 △북한에 대한 선입견 BEST5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들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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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단원인 전지예(과기대 08)학생은 “많은 대학생들이 여름철에는 다양한 실천들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지만 이런 주제에 관해 부정적인 분들도 있다. 하지만 실천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된다면 이것들이 쌓이는 과정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를 해주시면 좋겠고, 이런 실천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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