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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민회(사무국장 이태영)는 오는 22일 저녁7시 카페 체화당에서 신촌논단을 진행한다.
 
신촌민회는 신촌지역의 풀뿌리회의체로 이번에 진행되는 신촌논단은 지역이슈를 다루는 토론의 장으로,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8월 신촌논단은 ‘2층 학생은 어느 동네에 사는가?’라는 큰 제목아래 ‘주민으로 불리지 않는 주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주거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시대적 상황과 대학촌, 원룸촌이라는 신촌의 지역적 상황속에서 기존의 주민개념으로는 마을과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누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 이번 신촌논단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용권 봉원교회목사, 권지웅 민달팽이유니온대표, 정동욱 체화당매니저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신촌민회는 지역의 이슈발굴과 주민의견청취를 위해 매주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매월 신촌논단을 개최해 ‘건강한 풀뿌리 토론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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