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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볼리비아경제부장관 루이스 아르케는 ‘에보 모랄레스대통령 집권이후 6년동안 100만명의 볼리비아인이 빈곤에서 구제됐다’고 밝혔다.

남미최빈국이었던 볼리비아의 빈곤률은 2006년 62%에서 2011년 43%로 감소했다. 

빈곤률감소에는 △20만 임산부 약 무상지급 △ 70만 연금퇴직미적용자 월 3만원 노후수당지급 △200만 아동3만원 입학보조비 지급 등의 사회복지정책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볼리비아의 사회인프라구축투자비는 6억에서 35억으로 증가했으며 모랄레스정부는 집권초기부터 가스와 전기회사, 은광과 인듐광을 국유화했다.

이를 두고 남미진보세력은 ‘볼리비아의 모범은 우리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모랄레스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은 IMF와 EU가 아닌 자국정부의 정책이 우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의 사회적 재분배와 국유화가 우리시대 사회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에꽈도르의 빈곤률은 2006년 꼬레아대통령 집권이후 37,6%에서 28,6%로 감소했으며 베네수엘라도 차베스정권집권 13년이래로 49,4%에서 27,6%로 감소했다. 

김재권기자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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