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공동행동 소녀상지킴이농성이 4일로 555일째를 맞이했다.
555일차 농성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있었다. 이에 지킴이들은<무더운 오늘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함께했다.>며 <농성장 옆 헌혈버스에서 차소리가 시끄러울것 같아 미안하다며 시원한 음료를 가져다주기도 하고 지킴이들 숫자에 맞게 바나나우유를 가져다주신 시민들도 계셨다.>고 전했다.
오늘 저녁을 제공해준 82쿡 회원에게 <오늘도 82쿡회원들의 든든한 사랑으로 하루를 이어갈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국내평화기행의 소식을 알린 소녀상지킴이들은<국내평화기행 강사단들은 지난 토요투쟁에 함께한 영국의 반미평화활동가 린디스 퍼시의 제주-성주 평화원정과 일정을 함께 한다.>고 전하기도했다.
마지막으로<많은 역사의순간이 있던 8월을 국내평화기행으로 평화를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21세기대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