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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제63회 베를린영화제사무국은 국내시간으로 13일오후 "홍상수감독의 14번째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공식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선균와 정은채 주연의 멜로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캐나다로 엄마를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이 겪게 되는 슬프고, 때론 기뻤던 며칠간의 일들을 일기형식속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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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촬영한 이 작품에는 이선균, 정은채 외에 김의성, 유준상, 예지원, 김자옥, 기주봉, 류덕환 등이 출연했다.

 

올해로 63회를 맞는 베를린영화제는 베니스영화제, 깐느영화제와 함께 세계3대영화제중 하나로 1951년 독일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매해 2월 약10일동안 400여편의 영화들이 상영된다.

 

한편 서울민주아카이브와 21세기대학뉴스에서는 오는 2013년 2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63회 베를린영화제참가단을 모집중에 있다. 모집마감은 12월31일까지이며 문의 및 신청은 이메일 21unews@gmail.com으로 할 수 있다.

 

윤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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