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충남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충남연대)는 7일 충남의 천안, 아산, 공주, 조치원 등 주요도심과 대학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를 전개하며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중단과 북미대화, 정부의 대북특사파견을 강력히 촉구했다.
코리아충남연대는 “대북제재와 남미군사합동훈련은 곧 전쟁이며, 11일부터 시작되는 키리졸브 군사훈련은 즉시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화는 곧 평화이기 때문에 북미, 남북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지금은 모두가 반전평화운동에 나서야 할 엄중한 정세”라고 진단했다.
코리아충남연대는 향후에도 대국민홍보활동(9일, 천안역)과 현수막개시, 토론회 개최 등 반전평화실현을 위한 실천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미국과 유엔은 7일 자정12시 대북제재결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충남연대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