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셜네트워크에서 발행하는 대학생매거진 '캠퍼스텐'과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15~19일까지 총 15개 대학교 1만20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인당 10만원대 상당의 간식과 선물이 담긴 응원패키지를 증정하는 ‘캠퍼스어택’을 진행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시험기간동안 공부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증정, 그들을 독려하고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진행됐던 총 5회의 ‘캠퍼스어택’에는 유이, 주원, 구혜선 등 인기연예인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캠퍼스어택’을 기획한 (주)소셜네트워크의 박수왕대표는 “시험기간뿐 아니라 취업과 비싼 등록금 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단순 선물증정이벤트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그마한 행복과 위로를 함께 전달하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혜택을 줄 수 있는 문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퍼스어택’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어택’은 총학생회가 후원하고 캠퍼스텐과 함께 코카콜라, 오리온, 경남제약, 에뛰드하우스, 로레알파리, 바닐라코, 뷰나, 펜탁스, 퓨마, 뉴에라, 좋은느낌, 애니데이, 웅진플레이도시 등 총 12개 기업이 일인당10만원 상당의 20개 제품을 협찬했다.
한편 ‘캠퍼스어택’은 15일 연세대, 동덕여대, 이화여대, 국민대를 시작으로 16일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17일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동국대, 덕성여대, 18일 상명대, 성균관대(수원), 단국대, 19일 가톨릭대에서 진행된다.
유하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