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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진행중인 연세대 51대총학생회선거에 황당공약들이 공개됐다.

 

한겨레신문은 18일자 기사를 통해 ‘어느 총학선거의 황당공약들’이라며 해당 공약들을 소개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연세대총학생회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강의 족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황당한 공약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들은 ‘LOL(League of legends)'의 챔피언스결승전을 노천극장에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해당공약들을 내걸고 총학생회선거에 나온 연세대 ‘HOW연세’(박종화‧전기전자공학10/ 정원‧국어국문학과10)선본으로, 해당공약들 뿐 아니라 ‘연세인시험갱생프로젝트’를 통해 시험기간에 총학생회가 신청한 학우에 한해 학우들의 게임계정, 스마트폰, SNS계정등을 맡아서 관리해주겠다는 공약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세대총학생회선거에는 올해 총학생회를 잇는 ‘FOCUS ON 플러스’와 ‘Solution’, 반운동권성향의 ‘HOW 연세’ 등이 출마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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