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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목포대총학생회선거에서 부정선거의혹이 제기됐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생활예술체육대학의 경우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려고 투표소를 찾은 학생이 이미 투표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과대학의 경우 평소 투표율보다 갑자기 투표율이 2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학생이 선거를 감독했던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학내 부정선거의혹이 더욱더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상대후보측이 중선관위가 중립성을 이야기하며 ‘선거무효’를 주장하면서 목표대총학생회선거의 파행이 예상된다.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목표대중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 후보측의 합의하에 개표를 실시하려했지만 상대후보측이 반발해 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선거의혹등에 대해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양측의 합의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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