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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47대총학생회선거 후보자등록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같은 이름으로 후보자등록을 마친 ‘고대공감대(최종운‧기계11/이나영‧국제10)’와 ‘WE CAN(이샛별‧수학11/김형남‧정외09)’ 두선본이 등록, 경선으로 치러진다.

 

‘고대공감대’ 최종운정후보는 2012년 총학생회문화국원으로 활동한 뒤 2013년 공대부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나영부후보는 2012년에는 국제학부학생회장으로, 2013년 총학생회교육복지국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들은 모두 ‘(이전의)고대공감대’ 학생회에 각각 2012년 2013년 집행부를 맡은 바 있어, ‘고대공감대’의 명맥을 이어 출마했음을 보여준다.

 

한편 ‘WE CAN'의 이샛별정후보는 올해 이과대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또 ‘WE CAN'의 김형남부후보는 2012년 정경대학생회장으로 활동했고, 46대총학생회선거의 정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뿐만아니라 2013년에는 학내에서 시국선언, 반값등록금, 입학금문제 등을 가지고 다양한 실천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거운동을 한 뒤, 12월4일부터 6일까지 총3일동안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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