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파전으로 치열하게 진행된 2014년 연세대총학생회선거에서 ‘Solution'선본이 당선됐다.
이번선거에는 ‘HOW연세’ ‘Solution' 'FOCUS ON+' 등 세 선본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연세대는 26~28일 3일간 총 10022명의 학우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HOW연세’는 1203명(12.00%), 'Solution'은 4603명(45.93%), 'FOCUS ON+'는 3921명(39.12%)의 지지를 받아 'Solution'선본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연세대는 지난 2011, 2012년 2년간 ‘FOCUS ON' ’FOCUS ON story'이라는 유사명의 선본이 총학생회를 운영해왔지만, 2014년 학우들은 ‘Solution'이라는 새로운 총학생회를 선택했다.
‘Solution(이한솔‧문화인류10/김남식‧교육11)'은 △백양로재창조프로젝트학생참여 △국제캠-신촌캠 교류활성화 △학사제도개선 △장학금제도개선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유하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