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이 초호화출장으로 논란이 된 아리랑TV사장 방석호해임을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오늘 서울 서초구 아리랑TV사옥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석호사장을 해임하고 구속수사해 불법으로 횡령한 국민혈세를 환수해야 한다. 문체부가 사의를 수용할경우 방사장은 또다시 국민세금으로 퇴직금을 수령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방사장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출장길에 가족들을 동반해 법인카드로 현지에서 최고급차량을 빌리고 호화레스토랑과 쇼핑몰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