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개교이래 처음 '총학후보 없어'
2012.11.22 19:16
오는 28, 29일로 예정됐던 서강대총학생회선거가 무산됐다.
서강대개교이래 처음으로 총학생회선거에 출마한 선본이 없기 때문이다. 서강대는 현재 총학생회인 ‘와락’이 내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원래 서강대총학생회선거는 16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뒤 17일 오전7시부터 27일 오후7시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친 뒤 28, 29일 이틀간에 걸쳐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등록한 선본이 없어서 무산된 것이다.
한편 후보등록을 마친 공과대, 경영대, 사회과학대, 커뮤니케이션대, 자연과학 등 단과대 학생회선거는 정상적으로 선거가 진행된다.
이민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