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 참석한 총학생회장단은 "노무현정부 5년간 265만원의 등록금이 417만원으로 57%나 인상됐다. 서민에게 큰 짐을 지게 만든 대학등록금문제의 원흉인 그들을 믿을 수 없다"며 "한마디의 반성 없이 반값등록금을 외치고 다니는 태도가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민주당(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이어 "반값등록금보다 한층 진보된 소득이 낮을수록 낮은 등록금, 저가기숙사, 스펙초월취업시스템구축 등의 공약을 밝힌 박근혜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성효대전시선거대책위원장은 "어느 나라든 그 나라의 미래는 청년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고, 그러한 청년의 미래는 새누리당이 책임지겠다"며 "청년공약을 박근혜후보와 함께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총39명의 박근혜후보를 지지하는 전∙현직총학생회장 명단이다.
현직총학생회장 김선범(배재대), 유기홍(대전대) 전직총학생회장 강대원(목원대),
김규홍(한남대),
김남호(목원대),
김대성(배재대),
김명현(배재대),
김준군(대전대),
남승진(대전대),
박두용(대전대),
박봉규(배재대),
박상현(충남대),
박형준(충남대),
신창욱(충남대),
오정석(한남대),
우종수(한남대),
유대혁(한밭대),
유영문(한밭대),
육수호(대전대),
윤상준(한밭대),
윤준호(목원대),
이대진(목원대),
이상배(대전대),
이종욱(을지의대),
이진웅(배재대),
이창화(목원대),
이태훈(충남대),
장보성(배재대),
장희택(충남대),
전찬규(배재대),
조익준(대전대),
조재영(배재대),
조준영(한남대),
진희성(대전대),
최해인(목원대),
한수현(우송대),
한욱(한남대),
한지환(대전대),
한형주(한남대) |
윤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