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는 공명당은 헌법개정에 반대입장으로 알려졌다.


공명당과 자민당의 중의원의석수를 합치면 2/3가 넘는 325석이지만 공명당은 헌법개정에 반대하고 유권자들도 경제회생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개헌은 참의원의 2/3찬성도 필요한데, 자민당은 242석중 84석에 불과하며, 3년마다 절반씩 선거를 치러 내년 7월선거에서도 개헌선을 확보하는 건 불가능하다. 


아베차리총리는 당장 경기부양을 위해 10조엔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일본은행을 압박해 2% 물가인상목표를 관철했다. 



김재권기자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