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종전70년을 맞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희망나비가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과 정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함께 비행할 나비들을 모집한다. 


지난해 6월 정대협과 희망나비는 1차세계대전 발발 100년을 맞아 유럽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첫 유럽평화기행을 개최했다. 이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어 2015년 2월 일본에서도 평화기행을 진행해 행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6월 25일에서 7월 14일까지 정대협과 대학생들이 모여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그, 독일, 스위스 등 유럽 6개국을 자동차로 기행하며 국제사회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널리 알리고 유럽의회, UN본부 등 국제기구견학과 유럽의 대표적인 도시에서 전세계인들과 함께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또 1,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역사적명소들을 돌아보고 평화·인권·정의·연대의 가치에 대한 토론과 학습을 병행하며 지구상에 여전히 진행중인 전쟁과 전쟁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퍼포먼스, 플래쉬몹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기행은 대학생들이 손수 자동차를 운전하고 캠프사이트에서 오순도순 직접 밥을 해먹으며 공동체생활을 한다. 


문화행사기획, 통역, 홍보 등 다양한 서포터즈신청과 함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럽평화기행 관련 자세한사항 및 제출서류양식은 희망나비공식커뮤니티(cafe.naver.com/hopepeace)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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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유럽평화기행 김형준단장 (010-2616-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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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