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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를 맞아도 알바하는 대학생들이 늘고있다.
오늘 MBC보도에 따르면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위해 연휴를 반납한 청년들수가 평소보다 두배가량 높아졌다고 나타났다.
연휴기간 단기알바를 하는 청년들이 대부분인데 그 종류는 다양하다. 제설인력부터 택배물류센터까지 고된 노동들이다.
알바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도 그렇고 학교를 다니려면 힘들지만 어쩔수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