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28일 총리공관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기습시위를 벌이다 전원 연행됐다.

 

이날 청년 11명은 오전10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앞에서 ˂박근혜정부 타도하자˃, ˂파산정부 퇴거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청와대로 뛰어가는 등 기습시위를 벌였다.

 

또 이들은 같은 내용의 구호를 외치며 명함크기의 전단도 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중의소리˃보도에 의하면 이들은 ˂대선자금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명분없는 장기해외순방을 떠난 박근혜정권은 이미 책임있는 통치를 할 의지가 전혀 없다˃˂박정권은 도덕적, 정치적으로 완벽하게 파산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현장에는 경찰이 투입돼 이들에게 세차례 해산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20여분만에 11명 전원을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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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들 (출처: 청년좌파 페이스북페이지 http://goo.gl/j93hjS)

 

성우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