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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6대이화여대총학생회선거에서 ‘시너지이화(성희연‧사범10/강다영‧사회10)’가 86.9%의 찬성표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시너지이화’의 단선으로 치러진 가운데 투표가능인원 14486명 중 8106명(55.9%)가 투표에 참여했다. 찬성표는 7030표로 전체의 86.9%의 지지를 받고 내년을 이끌어가게 됐다.
‘시너지이화’는 △등록금·장학금 △생활복지 △교육권 △공동체·문화 △사회참여·연대 △소통학생회 등 6개를 주요정책으로 내걸었다.
특히 등록금문제에서는 총학내 ‘등록금 및 장학사업국’을 설치해 등록금인하와 장학금확충을 요구하겠다고 밝혀 2014년 학내 등록금투쟁을 얼마나 잘 해나갈 것인지 주목된다.
유하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