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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5대요구안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행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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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2시 보신각앞에서 '대통령반값등록금공약이행! 대학생5대요구안실현!'을 위한 '9.28 대학생교육공동행동 THE 대학 LIVE'가 열린다.

 

'THE 대학 LIVE'는 2013년 상반기 흥행했던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그 명칭을 따왔다.

 

전국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은 이자리에서 고액등록금, 신자유주의교육정책으로 인해 황폐화된 대학들을 고발하고, 청년실업과 최저임금, 주거권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학생의 현실을 LIVE로 생중계하고, 사실상 연기된 박근혜대통령의 '반값등록금공약'을 촉구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전남대부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교육학부모회의 연대발언, 이승훈서울과기대(서울과학기술대)총학생회장의 국공립대기성회비에 관한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대BTO문제, 학과통폐합최저임금·청년실업, 대학생주거권, 정부의 부실대선정, 사립대적립금, 부실한 국가장학금운영실태 등 다양한 대학사회의 문제들이 거론되고, 대통령반값등록금공약이행을 촉구하는 한대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의장의 발언 등도 있을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에 이들이 발표할 5대요구안은 △박근혜대통령반값등록금공약이행 △국가장학금제도개선, 2014년 예산확충 △현행대학구조조정정책폐기 및 대학공공성강화 △국공립대기성회비폐지 및 교육재정확보 △사립대학재정회계에 대한 관리감독강화 등이다.

 

이번 대회는 한대련, 대학구조조정공동대책위원회, 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며,  '9.28교육공동행동'행사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시국회의'주최로 열리는 '대학생시국법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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