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학선거 드디어 성사, ˂디테일˃선본 최종 당선돼
2015.04.16 17:01
지난해 투표율미달로 무산됐던 제57대서울대학교총학생회선거가 개표요건인 투표율 50%를 넘겨 성사됐다.
서울대총학생회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10일부터 4일동안 치러진 재선거연장투표에서 ˂디테일˃선본의 정후보 주무열학생(30·물리천문학부 04학번)과 부후보 김보미(22·여·소비자아동학과 12학번)학생이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디테일˃선본은 전체투표의 51.9%의 득표율을 얻어 상대선본의 42.3%를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
당선된 두후보는 총학생회선거시행세칙에 따라 3일간의 유예기간중 개표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나 부정행위적발이 없을시 오는 19일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성우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