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캠・상주캠 통합선거로 ... 현총학은 공석
2012.11.13 21:41
2013학년도 경북대 총(여)학생회선거는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의 통합선거로 이뤄지며 이에 따라 기존의 선거예정일보다 일주일 미뤄진 27일에 치러진다.
경북대 중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총(여)학생회 선거일정을 공고했다.
선거운동기간은 14일(수)부터 26일(월)까지 13일간 주말을 제외한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며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에서 각각 선거유세를 하게 된다.
중선관위는 27일(화) 선거일에는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각단과대학건물 1층로비, 중앙도서관 신관에서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율이 50%미만일 경우 하루 연장투표를 실시하고, 그 이후는 중선관위 직권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는 2012년 <청춘>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의 자퇴후 재입학으로 인한 학생자격의 일시적 상실로 총학생회의 거취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총학생회 재신임총투표를 하게 된다.
그 결과가 재신임반대가 58.27%를 나타내면서 임기도중 총학생회가 사퇴하게 된다. 사실상의 탄핵이었다.
이로써 지난 6월이후 경북대총학생회가 공석상태였다.
윤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