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학생회 ‘달려라 뉴발’, 83표차로 당선
2012.11.16 22:34
전북대 2013학년도 총학생회에서 기호2번 ‘달려라, 뉴발’ 선본이 당선됐다.
‘달려라, 뉴발’ 선본 이현세·전도인 후보는 3583표를 득표해 2위인 기호1번 '국가대표' 선본 김형채·이광표 후보와 83표차이를 보였다. 3위인 기호3번 '하이파이브' 선본 노상엽·강지혜 후보는 2799표를 얻었다.
전북대신문에 따르면 '달려라, 뉴발' 선본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선본이름으로 전대 착한등록금 만들기와 같은 등록금공약과 ‘기쁘지 아니한가 강의실 완!전!개!방!’이라는 강의실 공간이용에 대한 공약을 내걸었다.
또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 청춘전대, 국토대장정’이라는 국토대장정 기획, ‘수강신청, 결국 답을 얻다! 홀짝바구니 제도!’라는 수강신청공약도 제시했다.
이밖에도 △무인도서반납기 설치 △스마트폰 배터리 급속충전기 마련 △모든 여자화장실에 선반설치 △대운동장에서 기숙사 가는 길에 가로등 설치 및 인문대1층 CCTV설치 등을 약속했다.
윤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