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서울캠, 올해 학복위원장 총학후보로 단독 출마
2012.11.21 01:36
2013년 30대 경기대서울캠퍼스 총학생회에 'K_Hub [큐브]' 선본(장의·경영학3/임승헌·국어국문2)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큐브'선본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한해동안 서울캠퍼스의 복지를 책임진 학생복지위원장직을 역임하며, 저를 포함한 우리학교 학생분들이 학생으로서 무척이나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2013년 경기대총학생회장후보 장의학생(21세기대학뉴스자료사진)
이들은 △서울캠퍼스 학과들이 수원으로 통폐합되는 문제 △서울캠퍼스의 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없어지는 문제 △서울캠에 기숙사와 장학금이 제공되지 않는 문제 등을 제기하며 '등록금심사위원회를 통한 복지예산과 캠퍼스내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총회로 이것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큐브'선본의 정후보 장의학생은 올해 'K'able'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올해 경기대서울캠퍼스 'K'able' 총학생회는 '구재단 복귀반대, 반값등록금실현, 학생요구안실현' 등을 내걸고 학생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30대 총학생회선거 투표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다.
민형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