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단독후보 '한걸음' 선본, '총장선임절차에 학생대표참가해야’
2012.11.22 16:27
'한걸음선본' 정·부후보(출처: 카이스트신문)
카이스트 중선관위는 21일로 예정했던 투표일을 하루 더 연장해 22일까지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결정했다. 21일 하루동안의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이스트는 3년만에 총학선거가 단선으로 치러지게 됐는데 단선의 경우 총유권자중 과반수가 투표를 해야 하며 그중 찬성이 50% 이상이어야 당선이 확정된다.
단선으로 출마한 '한걸음'(이윤석·물리학과10/이래환·생명과학11)선본은 △총장선임절차에 학생대표참가 △최근 졸업생의 이사회참여 등 학교의결구조개선 △부·복수전공 시 연차유예 부활 △재수강제도 완화 △연습반자율화 △일부 기초필수 과목 기초선택으로 전환을 통한 학사정책개선 등을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민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