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기준 미국내 49개의 대학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농성이 진행중이다.

대학생들은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이스라엘군을 지원하는 기업체들과의 협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이 시위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이비리그의 콜롬비아대학에서 시작됐으며 뉴욕경찰들이 학내에 진입해 100여명의 학생들을 연행하기도했다. 

당국과 경찰들의 탄압에 대학생들의 시위는 삽시간에 전국으로 번졌다. 일각에서는 <1968년 베트남전반대시위를 연상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조바이든미<대통령>은 지난 22일 대학생들의 시위를 두고 <노골적인 반유대주의는 비난받아야 하는 일>이라며 <대학캠퍼스들을 비롯해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탄압을 예고했다.

지난 24일에는 마이크존슨미하원의장이 콜롬비아대를 방문해 <반유대주의시위를 방치했다>며 네마트미누슈샤피크총장의 사임을 촉구한 바 있다.

photo_2024-04-29 17.45.39.jpe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90 한국대학가에도 퍼진 팔레스타인연대시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5.12
689 [기고]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5.10
688 학내반발에 <무전공선발> 속도조절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5.09
687 팔레스타인지지시위 미대학에서 고등학교로 확산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5.09
686 성공회대학생회장당선자 <셀프당선 무효> 해프닝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5.09
685 또다시 <반전운동>에 선 대학생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5.02
684 <기억하자 들불처럼 타올랐던 오월광주> 조선대 민주조선교지편집위 대자보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30
» 미국, 49개대학서 팔레스타인지지농성 진행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9
682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5
681 [기고] 4월의 노란 물결, 이제는 실천의 물결로 나아가자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4
680 서울대피아노과교수 <팔레스타인 지지>포스터 훼손 ... 검찰송치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4
679 <건국이 학문의 허리를 끊었다. 인문 없이 명문을 거론할수 있는가>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4
678 <학생을 무시하는 학교> ... 건국대의 일방적 통보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7 6월민중항쟁 불씨 박종철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열사 별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6 건국대총장실앞 근조화환 줄지어 … 일방적 무전공제 추진 규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5 조선대 글로컬 탈락 … 교수·교원들 총장사퇴요구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4 고려대, 4.18구국대장정 등 행사 이어져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3 세월호참사10주기 기억문화제 … <잊은적 없다>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2 무슬림 졸업연설 취소 … 미국대학내 <반유대논란> 재확산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20
671 전남대·조선대 의과대학 개강연기 ... 학생들의 반발은 여전 file 21세기대학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