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은 13일 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매국적한일합의 즉각폐기!〉 〈일본정부 전쟁범죄사죄배상!〉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규탄!〉 〈민족반역무리청산!〉 등을 촉구하는 소녀상농성을 총 1993일째, 연좌시위를 356일째 진행했다.
함께 반일행동소속단체들인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의 〈매국적인 지소미아 완전파기!〉, 21세기청소년유니온의 〈모든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 진보학생연대의 〈일본정부 군국주의부활책동 강력규탄!〉, 희망나비의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완전해결!〉의 구호로 일인시위도 전개되고 있다.
소녀상에 왔었던 고등학생들이 다시한번 소녀상을 찾았다. 이날 학생들은 소녀상에서 일본군성노예제문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의 증언영상을 본 이들은 영상을 본 후 일본군성노예피해할머니들과 반일행동회원들에게 하고싶은말을 손수 남겼다.
그후 2000일챌린지에 참여하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반일행동의 소녀상농성에 함께했다.
소녀상농성 2000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반일행동은 <다가오는 2000일을 보며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완전히 해결될때까지 계속 투쟁하겠다는 마음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된다>·<함께 농성2000일을 만들어온 모든분들과 함께 더 큰 반일투쟁을 결의하는 농성2000일이 되도록 투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