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는 전국 총20개대학(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경희대·고려대·명지대·숙명여대·인천대·나사렛대·공주대·원주연세대·전남대·조선대·강원대·한림대·경북대·안동대·안동과학대·가톨릭상지대) 게시판에 대자보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를 게시했다.

대자보에서 민중민주당학생위원회는 <윤석열의 강제징용문제 <해법>은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을 위해 우리의 역사를 파는 천하의 매국행위>라며 <일본에게 윤석열이 주려는 면죄부는 곧 재무장이며, 이는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지지하고 지소미아를 재개한 데서도 드러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온민중의 쏟아지는 분노를 묵살하며 일본에 간 <제2의 이완용>을 향한 환대는 우리민족에겐 국치였다>라며 <친일매국외교와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우리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자진사퇴의사가 없는 윤석열에게 우리민중의 대답은 <타도>, 하나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외정세는 청년학생을 윤석열타도투쟁으로 부르고 있다. 청년학생들이여, 천하의 친일매국노 친미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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