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10대 장민규의장은 1일부터 광화문에서 무기한농성을 계획, 진행중이다.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히기위한 힘찬실천으로 진행되고 있는 농성은 오늘로 4일째에 접어들었다.
장민규의장은 호소문에서 <광화문이 몇일 사이로 급격히 추워졌다. 이런 농성장을 200일이 넘도록 떠나지 않으신 아버님들의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닫는다.>면서 <11월10일 대학생들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면 따뜻한 광화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대련은 대학생릴레이농성도 8일부터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성단활동으로 416약속지킴이, 대학생유가족간담회조직, 1인시위, 기자회견등을 꼽았다.
특히 장민규의장은 각 대학 선본을 찾아다니며 간담회를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각 대학의 선본원들의 결의를 높일 수 있고 이런 선본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대련 홈페이지
김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