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의 소녀상지킴이농성이 14일로 1202일째를 맞이했다.
이날 공동행동측은 <세월호 기억모임>을 진행했다. 영화 <레드헌트>,<나쁜나라>,<효자동이발사>를 보며 4.3제주민중항쟁과 세월호참사,4.19혁명을 기억했다. 각 지역에서 15명정도 참여한 이번행사는 13일부터 진행된 <세월호 기억모임>의 일환이다.
청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먹먹한 4월은 봄같이 느껴지지않는다>며 <여러 아픈역사들을 기억하는것을 넘어서 행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녀상특파기자